에이리언 vs 프레데터
(AVP : Alien vs Predator, 2004)
- 크로스오버 개요 -
수천년 전,
미개 행성(지구)을 찾은
프레데터 사냥꾼들은..
※ 건축물에 새겨진 프레데터 형상 조각
인간에게 축조술을 가르쳐주고
신으로 숭배받았죠.
※ 프레데터
- 우주 사냥꾼 -
: 광자포, 투명화, 열추적 장비 등
인간의 기술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
하이테크 기술로 무장한
거대하고 호전적인 외계 생명체.
※ 평균 체격이 200cm, 200kg 이상인
프레데터는 기본적인 신체 능력이
인간의 10배 이상은 되는 종족입니다.
평범한 주먹질로도 통나무를 부러뜨리거나
거대한 바위마저 깨뜨릴 정도죠.
그리곤 백년에 한번씩 돌아와..
산 사람을 제물로 요구했어요.
※ 페이스 허거
- 에일리언 유충의 운반책 -
: 숙주의 입을 통해 에일리언 유충인
체스트 버스터를 심어넣는 괴물
사냥감을 번식시키기 위해 말이죠.
※ 이윽고 '제물'의 가슴 팍에서 들려오는
체스트 버스터(에일리언 유충)의 울음 소리
: 체스트 버스터는 숙주 인간의 가슴 부분을
완전히 헤집고 나오는 괴물입니다.
그 끔찍함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기보다
정황상으로만 알게끔 일부러 카메라 구도를
숙주의 얼굴로 클로즈업한 센스있는 연출이죠.
※ 에이리언 (혹은 에일리언)
- 프레데터의 '사냥감' -
: 제노모프로도 불리우는 외계 생명체.
체스트 버스터가 숙주의 몸에서 나온 후
일정시간 동안 자라서 탄생하는 성체.
※ 프레데터가 뛰어난 신체 능력과
하이테크 장비를 조합, 활용하여
전술적으로 강력한 종족인 반면,
에이리언(제노모프)은 채찍같은 꼬리,
단단한 외피와 이중턱, 산성피 등의
생체적 강력함 만을 지닌 원시 생물입니다.
괴물(에이리언) 사냥..
※ 창에 꽂은 에일리언의 머리를
들어올려 자랑 중인 프레데터 전사
사냥꾼(프레데터)들에게 있어
괴물(에이리언) 사냥은 즉,
용맹함을 증명하기 위한 수단이며..
종족 젊은 전사들의 통과 의례에요.
※ 3인 1조로 통과의례를 개시하는
젊은 프레데터 전사들
※ 그리고 그들 앞에
셀 수도 없을만큼 어마어마하게
몰려드는 에이리언 무리들.
프레데터들은 그 통과의례 과정에서,
사냥감 괴물(에일리언)의
개체수 조절을 실패하거나..
젊은 헌터들에게
돌발 상황이 생기는 등..
괴물 사냥에 있어 전세가 불리해지면
그들은 자폭 공격을 감행해왔고
그때마다 인류 문명도 함께 사라졌죠.
.....그렇군요.
사냥꾼들이 사냥을 위해
괴물들을 데려왔다?
※ 알렉사 우즈
(배우 : 산나 라단)
- AVP1의 주인공 -
: 남극에서 발견된 피라미드를
탐험하기 위해 구성된 탐사대의 일원.
그 괴물들이 번식하기 위한 숙주로
인간을 이용한거죠.
※ 세바스찬 드 로자
(배우 : 라울 보바)
- 탐사대의 일원 -
: 남극 피라미드 내 상형문자를 해석해
에일리언과 프레데터의 관계를 파악해낸
저명한 고고학자.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AVP : Alien vs Predator, 2004)
- 크로스오버 개요 -
괴물과 괴물 사냥꾼의 '고래' 싸움에
숙주로서 끼어버린 '새우' 인간.
괴물들 싸움에 무방비로 노출되어버린
남극 탐사대원들은 피라미드를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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