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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랜스포터3 : 라스트 미션 (2008) - 세미 슐트 까메오

by 하늘총 2018. 5. 13.



트랜스포터3 : 라스트 미션

(Transporter 3, 2008)

- 세미 슐트 까메오 -




※ 어딘가로 휘적휘적 들어오는

한 무리의 남성들.



프랭크!


※ 오토

(배우 : 티모 디어케스)


- 일류 자동차 정비공 -


: 친구 프랭크의 부탁에 의해

자동차에 부착된 폭탄을 수색 중



※ 미스터 아이스

(배우 : 에리크 에부아니)


- 존슨 갱단의 행동대장 -


: 사전에 존슨과 계약한 주행 경로를

프랭크가 이탈하자 즉시 위치 파악 후

제재를 가하기 위해 쳐들어옴.



※ 프랭크 마틴

(배우 : 제이슨 스타뎀)


- 일명 '트랜스포터' -


: 무엇이든, 어떤 위험한 것이든 운반하며

그 '수화물'을 지키고도 남을 빼어난 전투력과

최고의 운전 실력을 겸비한

전직 특수부대 출신 '배달부'.



- 프랭크, 어떡할까?

- 시간 끌어볼테니 계속 해.



이봐 친구들..

차에 뭔가 이상이 있어서 확인 중이오.



.....



내 직업관은

차를 나처럼 관리한다는거야.



차를 잘 손보면 차가 나를 살리거든.



두목이 다시 '경로'로 돌아가라고 하더군.



차로 돌아가, 프랭크.



싫다.



※ 부하들을 모두 출동시키는 미스터 아이스.




※ 발렌티나

(배우 : 나탈리야 루다코바)


- 프랭크의 이번 '수화물' -


: 존슨에 의해 협박받는 중인 

우크라이나 환경부 관료의 딸.







※ 17:1 결투를 시작한

프랭크 마틴과 존슨 갱단.



※ 프랭크는 격투 실력이 뛰어납니다.


전직 특수부대 출신이라 위급 상황에선

총기류를 사용할 법도 한데 정작 그는

호신용 권총 한자루조차 갖고다니지 않죠.




본업이 총칼을 쓰는 킬러가 아닌

배달부 (트랜스포터)임을 감안해


프랭크 본인이 무력 행사 수단은 

맨몸 싸움을 기본으로 한 듯

스스로 선을 그어둔 느낌입니다.




※ 다소의 의상 훼손(?)은 있었지만

갱 모두를 제압한 프랭크.



부스럭



?!



불쑥



※ 불현듯 나타난 거한



.....


※ 한참을 위로 올려다보는 프랭크



네가 제일 똑똑한 놈이냐?



아니, 제일 큰 놈.


※ 자이언트

(배우 : 세미 슐트)


- 존슨 갱단에서 '제일 큰 놈' -


#K-1 월드 그랑프리 챔피언,

#별명 '마천루(Hightower)'



와장창!


※ 세미 슐트는 큰 덩치에 비해 탄탄한 기본기,

숙련된 기술과 지칠줄 모르는 체력 등..


경기 운영 전반의 모든 면이

완벽하다고 평가받는 파이터였습니다.



※ 자이언트의 힘이 어찌나 센지

몸싸움 과정에서

벽을 뚫고 튕겨져나온 프랭크


다만 그 우월한 스펙만큼

그의 경기들은 너무 쉽게 끝나는 편이어서

재미가 없어 흥행력은 다소 떨어졌고


결과적으로 실력과는 별개로

세미 슐트 본인의 인기는

챔피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 높지 않았던 편입니다 ㅡ_ㅡ ;



※ 세미 슐트 키 : 212cm

제이슨 스타뎀 키 : 178cm


엄청난 신장차의 프랭크와 자이언트.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결투와도 같은

둘의 격돌은 과연 어떻게 마무리될까요?



트랜스포터3 : 라스트 미션

(Transporter 3, 2008)

- 세미 슐트 까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