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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선명탐정2 : 사라진 놉의 딸 (2014) - 흡혈괴마의 출현

by 하늘총 2018. 2. 4.

 

 

 

 

조선명탐정2 : 사라진 놉의 딸

(Detective K: Secret of the lost island , 2014)

- 흡혈괴마의 출현 -

 

 

 

 

 

조선판 셜록 홈즈,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에 이어

전작과 마찬가지로 김석윤 감독이 연출한 시리즈의 2편,

<조선명탐정2 : 사라진 놉의 딸> 결말부엔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3편,

<조선명탐정3 : 흡혈괴마의 비밀>을

미리 예고한 장면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핏빛달이 뜬 한밤의 산중턱

 

 

 

 

- 처자가 뭔가 날카로운 것에 찔린 것 같죠?

 

※ 시신을 조사 중인 김민과 서필 일행 

 

 

 

 

상처의 깊이로 봐서는 물건이 아닌듯 싶다

 

 

 

 

똑같은 두개의 상처, 상처가 난 간격..

 

 

 

 

이건 필시..

 

※ 김민

(배우 : 김명민)

 

- 조선 명탐정 -

 

 

 

 

필시...?

 

※ 서필

(배우 : 오달수)

 

- 거상, 김민의 조수 -

 

 

 

 

※ 별안간 서필의 목덜미를 무는 김민

 

그아아아아아악!

 

 

 

 

앗 따거따거!!

 

 

 

 

이 양반이 미쳤나 진짜!!!!!

 

 

 

 

- 역시나 송곳니로군

- .....!!

 

 

 

 

- 그럼 짐승인건가?

- 짐승이 아니고 사람이다

 

 

 

 

에이 사람은 아니지~ 

사람한테 이런 상처낼 송곳니가 어디있다고..

 

 

 

 

펄럭

 

 

 

 

오싹!

 

※ 무언가가 공중을 쏜살같이 스쳐지나가자

오한을 느껴 동시에 어깨를 움츠리는 두사람

 

 

 

 

?!?!?!!

 

※ 김민과 서필의 등 뒤, 한참 높은 허공에 서있는

창백하고 괴이한 차림의 미남자

 

 

 

 

※ 흡혈괴마

(배우 : 현우)

 

#송곳,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치기 바쁜 두사람

 

극중 전개에 전혀 지장을 주지않는 일종의 쿠키 영상이고

현우의 흡혈귀 캐릭터도 까메오 출연이었지만

김석윤 감독은 이 짧은 1분 분량의 장면에

개인적인 희망사항을 심어둔 것 같습니다.

 

후속작을 제작하게 된다면 어떤 소재(흡혈괴마)를

활용할 것인지, 미리 예고해둔 셈이니까요.

 

 

 

 

소설가 김탁환의 '방각본 살인사건'을 원작으로 하고

1,2편의 주연, 감독 모두가 복귀해 탄생한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3편,

 

<조선명탐정3 : 흡혈괴마의 비밀>은  

018년 2월 8일, 설 극장가에서 만나실 예정입니다.

 

 

 

※ 포스터 이미지를 클릭 혹은 탭하시면

<조선명탐정2: 사라진 놉의 딸>

<조선명탐정3: 흡혈괴마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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