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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램페이지 (2018) - 예고편

by 하늘총 2018. 2. 6.

 

 

 

 

 

영화 램페이지

(Rampage, 2018) 

- 예고편 -

 

 

 

영화 램페이지는 미국의 게임제작사 미드웨이에서 개발해

1986년 1편이 출시된 이후 20년 동안 네 개의 후속작이 제작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온 동명의 게임, 램페이지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재난괴수물 블록버스터입니다.

 

 

 

 

그리고 원작 게임인 램페이지는 1020 세대보다

286 컴퓨터 시절 흑백으로 오손도손 3인용 플레이하며

직접 즐겼던 3040 '아재'들이 더 잘 알아보는 고전 게임이죠.

 

기억하는 분들도 아마 원제인 램페이지보다 '킹콩','괴수 대난동',

'고질라' 등과 같은 게임 속 캐릭터 별명으로 더 익숙할겁니다.

 

 

 

 

게임 방법은 간단합니다.

 

플레이어는 도시를 습격한 세 괴수 중 하나가 되어

도시를 지키려는 군대의 공격을 피해가며

모든 건물을 완파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 전에 체력이 다해 쓰러지면 게임오버죠.

한마디로 죽기 전에 그냥 전부 때려부수면 되는겁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주인공 괴수는 셋입니다.

각각 킹콩과 고질라, 늑대인간이 모티브인

거대 고릴라 조지, 거대 파충류 리지와 거대 늑대 랄프죠.

 

게임 원작은 한 제약회사의 임상실험에 참여해

실험 중인 신약을 투여받은 세 명의 '인간'이

의도하지 못한 부작용으로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게임 상의 모습이 되며 이성을 잃고 광포해져 

도시를 파괴한다는 설정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 램페이지 역시 이러한 배경 설정을

차용해온 부분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죠.

 

 

 

 

희한하군요..

 

 

 

 

사람보다 동물과 어울리는 걸 더 좋아하다니..

 

 

 

 

 

동물들은 저를 잘 이해해주거든요.

 

※ 데이비스 오코예
(배우 : 드웨인 존슨)

 

- 영장류학자 -

 

 

 

 


녀석이 2살 때 제가 구해줬었어요.

조지 혼자선 결코 생존하지 못했을 겁니다.

 

 

 

 

당신을 전적으로 신뢰하는군요.

 

 

 


 ※ 램페이지 첫번째 캐릭터 : 조지

 

인간이었던 원작 게임 램페이지와 달리

영화판의 조지는 처음부터 고릴라인 것으로 각색되었습니다.

 

털 색깔도 갈색에서 흰색으로 변해

색깔로도 캐릭터를 각색했음을 표현한듯 하네요

 

 

 

 

영장류학자 오코예와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고있는

고릴라 유인원, 조지의 서식지 부근으로

어느날 어떤 물체가 추락하고.. 

 

 

 

 

 

 

 

조지는 추락지에 박혀있는 물체를 살펴보던 중

물체로부터 뿜어져나온 정체불명의 증기에 노출되고 맙니다. 

 

 

 

 

조지, 너 괜찮니?

 

 

 

 

겁에 질렸구나..

괜찮아.

 

 

 

 

 

※ 하루만에 엄청나게 커진 조지의 덩치에 놀란 오코예

 

어젯밤의 조지는
2.13m에 226kg이었는데...

 

 

 

 

... 오늘 아침엔 2.74m에 거의 500kg에요.

 

 

 

 

제 친구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죠?

 

 

 

 

유전자 재구성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변화가 어찌나 극적인지..

도무지 예측할 수가 없어요.

 

※ 케이트 칼드웰
(배우 : 나오미 해리스)

 

- 유전공학자 -

 

#007, #캐리비안의 해적, #머니페니, #티아달마

 

 

 

 

※ 원작 램페이지에서는 유전자 변형 신약을

제약회사가 만들어낸 반면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영화판에서는 그런 유전자 조작 신약(혹은 장치)을

정부 주도로 개발하던 중, 의도치 않은 사고로 인해

미완성판이 임의의 장소들에 누출되었다는 설정입니다.

 

 

 

 

찾은건 한마리 뿐입니까?

 

※ 버크
(배우 : 조 맨가니엘로)

 

#매직 마이크, #리치

 

 

 

 

?!?!?!

 

※ 사람 손바닥이 발바닥 젤리(?) 하나에

쏙 들어갈만큼 거대한 짐승의 발자국

 

 

 

 

아, 9미터짜리 늑대를 말씀드리지 않았군요..

 

※ 러셀 요원
(배우 : 제프리 딘 모건)

 

- 정부 파견요원 -

 

그레이 아나토미의 로맨티스트 환자 대니,

제프리 딘 모건의 배역은

이렇게 임의의 장소로 흩어진 '장치'들을 찾기위해

정부에서 파견한 요원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왓치맨, #코미디언, #토마스 웨인

 

 

 


온다!

 

 

※ 램페이지 두번째 캐릭터 : 랄프

 

원작의 랄프는 두발로 걷는 늑대인간형 캐릭터였지만

영화에선 그저 늑대로서만 거대화된,

거대 늑대 괴수로 각색된 것 같습니다.

 

 

 

 

 

지옥 같은 날이죠, 네?

 

하늘에서 떨어지는 과학실험이라니...

 

 

 

 

 

조지를 저 비행기에 싣는 건 큰 실수입니다.

 

 

 

 

별일 없을 것 같은데요.

 

※ 이제는 식상한 '대형사고 플래그'

 

 

 

 

※ 비행기에 실려 정부관할 연구소로 이송되던 와중에도

점점 더 거대해져가던 조지는..

 

 

 

 

유전자 조작 시약의 영향으로 인해

유인원으로서의 이성보다 야수의 본능이 더 강해지게되고..

 

 

 

 

 

※ 거대해진만큼 너무도 강해진 조지는

손쉽게 기내를 탈출합니다.

 

 

 

 

 

※ 불시착한 시카고 도심에서 '대난동' 중인 조지

 

 

 

 

시카고에 대피령을 내려야 합니다.

 

 

 

 

조지는 이런 걸 원한 적 없는데..

 

 

 

 

저자들이 죽일 거예요.

 

 

 

 

조지!

 

 

 

 

원래의 온순한 성격은 물론, 기억마저도 잃어버려

야수의 본능만이 남아버린 조지는 곧..

 

통제불능의 상태로 늑대 랄프와 함께

도시를 파괴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 강 속에 뭐가 있는데요?

 

 

 

 

지금같은 상황에서 딱 하나 없는게 있다면,

그건 바로 괴물 악어라고 생각하던 참이에요..

 

 

 

 

※ 램페이지 세번째 캐릭터 : 리지

 

원작의 리지는 두발로 걷는 파충류 괴수였지만

영화에선 거대 악어 괴수로 각색되었습니다.

 

재난&모험 영화 베테랑 브래드 페이튼 감독과 드웨인 존슨이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2011)>와 <샌 안드레아스 (2015)>에 이어

세번째로 함께하는 작품, 게임 원작 영화 <램페이지>는 4월 개봉 예정입니다.

 

 

 

 

※ 포스터 이미지를 클릭 혹은 탭하시면

영화 <램페이지>의 Daum 페이지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