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제국의 부활
(300: Rise of an Empire, 2014)
- 스토리 배경 -
<300: 제국의 부활>은 전작인 <300>과
이야기 전개상으론 시간대가 반쯤 걸쳐져있습니다.
레오니다스왕과 300명이 테르모필레 협곡에서
페르시아 지상군과 혈투를 벌이던 동시간대에..
그리스의 바다에서 페르시아 해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던 군세가 있었습니다.
300: 제국의 부활은 그런 그리스 연합군 중
아테네의 정치가이자 군인, 테미스토클레스와
그가 이끄는 아테네 해군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테미스토클레스!
테르모필레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레오니다스 왕이 꼽추에게 배신을 당해
300명이 전멸했습니다!
※ 레오니다스
(배우 : 제라드 버틀러)
- 스파르타 국왕 -
#까메오 출연, #팬텀, #폴른 3부작, #지오스톰
핫게이트는 함락되었습니다.
※ 핫게이트 : 전작 300의 주요 전장인
테르모필레 협곡의 별명
큰 희생을 치렀군..
이제 그리스에 대의명분이 생겼어.
닥소스, 모든 도시와 온 마을에 전하게..
모든 사람들에게 300명의 이야기를 알리게!
전멸 사실을 전하라구요?
※ 닥소스
(배우 : 앤드류 프레빈)
- 그리스의 동맹 소국,
아르카디아 전쟁 군주 -
#의외로 단역 아닌 조연 캐릭터,
#어쎄신 더 비기닝,
#인셉션, #배트맨 비긴즈
스파르타의 희생이 우릴 단결시킬거야!
※ 테미스토클레스
(배우 : 설리반 스탭플턴)
- 아테네 해군 사령관 -
#블라인드 스팟, #레니게이드
서두르게나!
에시클로스! 군함과 병력을
모두 살라미스로 이동시키게!
※ 에시클로스
(배우 : 한스 메디슨)
- 테미스토클레스의 부관 -
사령관님께서는?
아테네에도 소식을 전하고 와야지..
테르모필레의 패배가
단 한 명의 꼽추 때문이라 들었는데..
조국을 배신하고
스파르타의 붉은 망토를 버린채..
페르시아의 황금이 그리도 좋더냐?!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하라!
부디 항복하십시오,
신왕이 이 땅을 잿더미로 만들겁니다!
(술렁)
진정들 하시오!
레오니다스 국왕과 스파르타는
큰 희생을 치렀을 뿐, 결코 패배한게 아니오!
...아름다운 승리였소!
그들이 보여준 단 한번의 용맹은..
우리 모든 도시 국가와 그리스를 한데 모아..
단 하나의 적에 맞서게끔 단결시켜줄겁니다!
너희 신왕에게 전하거라.
우린 남은 군함을 모두 이끌고
살라미스에서 모든 것을 끝내겠다고..
죽음과 파괴만이 남을 것입니다..
※ 배신자 에피알테스
(배우 : 앤드류 티어난)
- 스파르타 출신 꼽추 -
: 테르모필레 협곡 '핫게이트' 전투에서
스파르타군 패배의 주범
물론 그렇겠지. 그래야하고..
※ 죽음과 파괴는 페르시아의 몫이라는 엄포
오늘, 우린 그리스를 굴복시킬 것이다..
놈들의 시체 위에서 춤을 출 것이다!
※ 아르테미시아
(배우 : 에바 그린)
- 페르시아 군사 총사령관 -
노예로 사느니, 자유인으로 죽겠다!
※ 문무겸비의 책략가,
테미스토클레스의 아테네 해군
호우! 호우! 호우!
※ 닥소스가 한데 모은
그리스 소국 연합군
그리고...
진군!
※ 고르고 여왕
(배우 : 레니 헤디)
- 스파르타 왕비 -
복수의 바람이 분다!
테르모필레 전투에서 치렀던 국왕 레오니다스와
용감무쌍한 300명의 희생을 전해들은
복수심에 불타는 스파르타의 해군까지..
지중해의 모든 세력이 격돌하는
황금빛 바다
※ 크세르크세스 1세
(배우 : 로드리고 산토로)
- 페르시아 황제 -
살라미스 해전의 시작
이렇듯 <300: 제국의 부활>의 큰 이야기는
실제 역사에 기록된 살라미스 해전으로 귀결되지만
영화는 전작 300의 주연, 레오니다스왕에 비하면
비교적 카리스마가 부족한 주인공 테미스토클레스와
매혹적인 페르시아 여군주 아르테미시아의
우울한 사연을 각각 소개한 후..
※ 후속작 발표가 없어 영원히 풀리지않을
페르시아 지상군 떡밥
그 살라미스 해전이 발발하는 배경을
풀어나가는데에만 1시간이 걸립니다.
줄거리는 간단하게 요약했지만
관람하시는데 조금은 각오하셔야할겁니다 ^_^ ;
300: 제국의 부활
(300: Rise of an Empire, 2014)
- 스토리 배경 -
사실 이런저런 떡밥들도 다 부질없는게..
보고나면 용맹한 '여왕 (고르고)'과
매혹적인 '여군주 (아르테미시아)'
딱 둘만 기억에 남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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