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300: 제국의 부활 (2014) - 스토리 배경

by 하늘총 2018. 2. 8.

 

 

300: 제국의 부활

(300: Rise of an Empire, 2014)
- 스토리 배경 -

  

 

<300: 제국의 부활>은 전작인 <300>과

이야기 전개상으론 시간대가 반쯤 걸쳐져있습니다.

 

  

레오니다스왕과 300명이 테르모필레 협곡에서

페르시아 지상군과 혈투를 벌이던 동시간대에..

 

  

그리스의 바다에서 페르시아 해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던 군세가 있었습니다.

 

300: 제국의 부활은 그런 그리스 연합군 중

아테네의 정치가이자 군인, 테미스토클레스와

그가 이끄는 아테네 해군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테미스토클레스!

테르모필레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레오니다스 왕이 꼽추에게 배신을 당해
300명이 전멸했습니다!

 

※ 레오니다스

(배우 : 제라드 버틀러)

 

- 스파르타 국왕 -

 

#까메오 출연, #팬텀, #폴른 3부작, #지오스톰

 

 

  

핫게이트는 함락되었습니다.

 

※ 핫게이트 : 전작 300의 주요 전장인

테르모필레 협곡의 별명

 

  

큰 희생을 치렀군.. 

 

  

이제 그리스에 대의명분이 생겼어. 

 

  

닥소스, 모든 도시와 온 마을에 전하게..

모든 사람들에게 300명의 이야기를 알리게!

  

 

전멸 사실을 전하라구요?


※ 닥소스

(배우 : 앤드류 프레빈)

 

- 그리스의 동맹 소국,

아르카디아 전쟁 군주 -

 

#의외로 단역 아닌 조연 캐릭터,

#어쎄신 더 비기닝,

#인셉션, #배트맨 비긴즈

 

  

스파르타의 희생이 우릴 단결시킬거야!

 

※ 테미스토클레스

(배우 : 설리반 스탭플턴)

 

- 아테네 해군 사령관 -

 

#블라인드 스팟, #레니게이드

 

  

서두르게나!

 

 

에시클로스! 군함과 병력을

모두 살라미스로 이동시키게!

 

  

※ 에시클로스

(배우 : 한스 메디슨)

 

- 테미스토클레스의 부관 -

 

사령관님께서는? 

 

  

아테네에도 소식을 전하고 와야지.. 

 




 

테르모필레의 패배가

단 한 명의 꼽추 때문이라 들었는데..

 

  

조국을 배신하고

스파르타의 붉은 망토를 버린채.. 

 

  

페르시아의 황금이 그리도 좋더냐?!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하라! 

 

  

부디 항복하십시오,

신왕이 이 땅을 잿더미로 만들겁니다!

 

(술렁)

 

  

진정들 하시오!

레오니다스 국왕과 스파르타는
큰 희생을 치렀을 뿐, 결코 패배한게 아니오!

  

  

...아름다운 승리였소!

그들이 보여준 단 한번의 용맹은..

 

 

우리 모든 도시 국가와 그리스를 한데 모아..
단 하나의 적에 맞서게끔 단결시켜줄겁니다! 

 

 

너희 신왕에게 전하거라.

 

  

우린 남은 군함을 모두 이끌고
살라미스에서 모든 것을 끝내겠다고..

 

  

죽음과 파괴만이 남을 것입니다..

 

※ 배신자 에피알테스

(배우 : 앤드류 티어난)

 

- 스파르타 출신 꼽추 -


: 테르모필레 협곡 '핫게이트' 전투에서

스파르타군 패배의 주범

 

  

물론 그렇겠지. 그래야하고..


※ 죽음과 파괴는 페르시아의 몫이라는 엄포 

 

 

  

오늘, 우린 그리스를 굴복시킬 것이다..

놈들의 시체 위에서 춤을 출 것이다!

 

※ 아르테미시아

(배우 : 에바 그린)

 

- 페르시아 군사 총사령관 - 

 

  

노예로 사느니, 자유인으로 죽겠다! 

 

  

※ 문무겸비의 책략가,

테미스토클레스의 아테네 해군

 

  

호우! 호우! 호우! 

 

  

※ 닥소스가 한데 모은

그리스 소국 연합군

 

그리고... 

 

 

진군!

 

※ 고르고 여왕

(배우 : 레니 헤디)

 

- 스파르타 왕비 -

  

  

복수의 바람이 분다!

 

  

테르모필레 전투에서 치렀던 국왕 레오니다스와

용감무쌍한 300명의 희생을 전해들은

복수심에 불타는 스파르타의 해군까지..

 

 

지중해의 모든 세력이 격돌하는

황금빛 바다

 

※ 크세르크세스 1세

(배우 : 로드리고 산토로)

 

- 페르시아 황제 -

 

 

살라미스 해전의 시작

 

이렇듯 <300: 제국의 부활>의 큰 이야기는

실제 역사에 기록된 살라미스 해전으로 귀결되지만


영화는 전작 300의 주연, 레오니다스왕에 비하면

비교적 카리스마가 부족한 주인공 테미스토클레스와

매혹적인 페르시아 여군주 아르테미시아의

우울한 사연을 각각 소개한 후..

 

  

※ 후속작 발표가 없어 영원히 풀리지않을

페르시아 지상군 떡밥


그 살라미스 해전이 발발하는 배경을

풀어나가는데에만 1시간이 걸립니다. 


줄거리는 간단하게 요약했지만

관람하시는데 조금은 각오하셔야할겁니다 ^_^ ;  

 


300: 제국의 부활

(300: Rise of an Empire, 2014) 
- 스토리 배경 -


사실 이런저런 떡밥들도 다 부질없는게..

보고나면 용맹한 '여왕 (고르고)'과

매혹적인 '여군주 (아르테미시아)'

딱 둘만 기억에 남습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