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운 (2010) - 줄거리, 진정한 친구란

영화 타운

(The Town, 2010)

- 영화 개요, 진정한 친구란 -

※ 할로윈 가면을 쓰고 소총을 든,

수녀복 차림의 괴한

은행 강도와 현금 수송차 강탈 건수가

세계 어느 곳보다도 높은 저소득층 지역이 있다.

'찰스타운'

이 곳에서 은행 강도는

아들이 아버지로부터 대물림받는,

일종의 '직업'이기도 하다.

※ 스티븐 맥레이

(배우 : 크리스 쿠퍼)

- 전직 찰스타운 갱스터 -

#아메리칸 뷰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카3,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 더그 맥레이

(배우 : 벤 애플렉)

- 영화 타운 (2010)의 주인공 - 

: 아버지 스티븐에게서

강도짓을 대물림받은 청년.

현직 찰스타운 갱스터

#저스티스 리그, #리브 바이 나이트,

#굿 윌 헌팅, #어카운던트

- 보스턴 강도 전담 연방요원 -

※ 애덤 프로리

(배우 : 존 햄)

#태그, #베이비 드라이버

※ 디노 치암파

(배우 : 타이터스 웰리버, 존 햄 오른쪽)

#트랜스포머4, #리브 바이 나이트

이 곳 출신임이 자랑스럽다.

내 인생을 망친 곳이지만 그래도 자랑스럽다.

- 찰스타운 주민 -

※ 클레어 키시

(배우 : 레베카 홀)

- 더그의 연인 -

#아이언맨3, #마이 리틀 자이언트,

#트랜센던스

: 더그는 은행강도 행각 중 우연히 인질로 잡았던

클레어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후

자신의 정체를 숨긴채 그녀에게 다가섭니다. 

곧 클레어와 사랑에 빠진 더그는

그녀를 위해 갱단 일을 그만두려하지만 

여러 주변 여건으로 인해 쉽지가 않습니다.

평생 찰스타운을 떠나본적 없는 더그는

그 일평생을 함께해온 절친에게 도움을 요청하죠.

나 좀 도와줘.

나중에라도 묻지 말고

뭔지 말해줄 수도 없지만

누굴 좀 혼내줘야해..

.....?!

누구 차로 갈건데?

※ 제임스 코플린

(배우 : 제레미 레너)

- 더그의 죽마고우 -

#호크아이, #MCU, #어벤져스

더그와 같은 갱단 소속인 제임스는

어찌보면 더그보다도 더 다혈질이지만

절친의 요청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응할만큼 '으리으리한' 의리파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론 타운에서 명대사를 하나만 찾으라면

바로 이 장면에서 제임스가 한 말을 꼽고 싶네요.

친구가 도움을 요청하면

어떤 상황인지 몰라도 일단은 돕고보는..

진정한 친구란 이런게 아닐까 싶었거든요.

이렇듯 영화 타운 (2010)의 큰 줄거리는

'깡패가 크게 한탕하고 손씻는 이야기'입니다.

즉, 어찌보면 뻔한 전개이지만

연기는 물론 연출, 각본에도 조예가 깊은

벤 애플렉 본인이 직접 연기하는 더그의 몸부림은

잘 짜여진 구성 아래 처절할만큼 효율적으로 그려집니다.

영화 타운

(The Town, 2010)

- 영화 개요, 진정한 친구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