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데드풀2 (2018) - 예고편

by 하늘총 2018. 2. 8.

 

 

데드풀2

(Deadpool 2, 2018)

- 예고편 -

 

 

  

난 전쟁 속에서 태어나서

전쟁 속에서 자랐다.

 

 

 

사람들은 스스로가 고통이 뭔지,
잘 아는 줄 알겠지만..

 

 

그것에 대해 아무 개념도 없다.

 

  

네가 느껴본 가장 큰 고통은 뭐였지?

 

  

혹시 인간을 기계로 만드는

고통은 아니었나?

  

 

.....? 잠깐, 이건 아니지!

  

 

 

※ 화면 멈춤

 

멈춰봐! 뭐야 저거? 데일? 뭐야?? 

 

  

왜, 왜, 왜 시각효과 안 끝냈어?

쪽  금속 팔이잖아!

콧수염 지우는 것도 아닌데 뭐가 어려워?! 

 

  

※ 뭔가 긴박한 느낌의 화면 암전

 

아... 젠장, 내가 직접 하지.

  

 

'나는야 케이블.' 

 

  

'난 미래에서 왔고 항상 열받아있지!'

 

  

'탕타타타타아탕'

 

우히히히히히흐

 

(......?)

  

  

'꼼짝마!
두 손 하늘 위로!'

 

  

'아니, 이런!

데드풀 보안관이잖아!' 

 

  

- '저기, 넌 원래 저쪽에선 훨씬 크지않아??'

(조슈 브롤린 = 케이블 = 타노스)


- '시끄러워! 데드풀!' 

 

 

 

- '이거나 먹어랏!

탕타아타아아아ㅏ탕'

 

- '아.. 다쳤어.. 재생능력 가동!'

 

  

- '넌 원래 그딴말 안하지 않아?'

- '닥쳐, 케이블!'

  

  

- '네놈 입막을 쌍바위를 받아라!'

- '으아악 안돼!'

  

  

'깨물진 말아줘'

 

........

 

(과연 이게 예고편 전용 영상인지

본편에도 포함되어있는 인형놀이인지

전혀 감이 안잡힙니다 ㅡ_ㅡ ;;) 

 

  

아.. 다 됐어?

오! 그것 참 믿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군!

 

 

철푸덕

 

※ 케이블 금속팔 CG 합성 끝나는 동안

인형놀이로 시간벌고있던 데드풀

 

(ㅡ_ㅡ ;;)

 

  

좋아! 다시 가자고!

 

※ 라이언 레이놀즈
(배우 : 데드풀)

 

- 본명 : 웨이드 윌슨 -

 

뭔가 배우와 캐릭터명이 바뀐 것 같지만 아닙니다.
데드풀이 라이언 레이놀즈를 연기하는게 맞아요 ㅡ,.ㅡ 

 




  

※ 정상적으로 금속팔을 달고나온 케이블 

 

 

  

※ 케이블

(배우 : 조슈 브롤린)

 

- 미래에서 온 뮤턴트 (돌연변이) -

 

엑스맨 원작 설정상의 케이블은

사이클롭스와 진 그레이의 아들입니다.

 

사이클롭스, 진 그레이는 엑스맨 실사판 시리즈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했던 캐릭터들이기에 데드풀2 본편에선

이런 설정이 어떻게 그려질지가 궁금하네요 

 

 

 

 

※ 1편에서부터 연속출연하는 데드풀의 조력자,

엑스맨 콜로서스와 네가소닉 등등 외에

 

2편에 새로이 합류하는 캐릭터가 몇 있습니다.

아무래도 케이블과 연관되어있을 것 같네요.

  

- 이하 연속 출연 캐릭터들 -

  

  

※ 콜로서스
(배우 : 스테판 카피식)

 

- 데드풀을 영입하고픈 엑스맨 -

 

  

※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
(배우 : 브라이나 힐데브란드)

 

- 콜로서스의 수습생 -

 

머리도 기르고 젖살도 빠져

귀엽기보다 예뻐진 네가소닉입니다. 

 

  

※ 도핀더
(배우 : 카란 소니)

 

- 사랑의(?) 택시 드라이버 -

 

사랑의 라이벌 반두랑

사랑하는 기타는 어떻게 되었으려나요?  

 

  

※ 위즐
(배우 : T.J.밀러)

 

- 데드풀의 절친 -

 

 

※ 바네사
(배우 : 모레나 바카린)

 

- 데드풀의 연인 -

 

이렇게 전편 데드풀1의 주조연 중 악역이나

죽은 캐릭터를 제외하면 고스란히 데드풀2로 재출연합니다.

 

특히 바네스 역의 모레나 바카린은 

마지막까지도 재출연이 불투명했던 경우인데

분량 상관없이 출연한다는 점만으로도 다행이네요. 

 

  

※ 알 할머니
(배우 : 레슬리 우감스)

 

- 데드풀의 룸메이트 장님 할머니 -

 

시리즈 영화의 묘미 중

캐릭터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시할 수 없죠.

 

어찌보면, 시리즈 영화에서 재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잠시 못 만났던 친구 다시 보는 느낌이기에

배우가 중요한 실사 영화에선 이런 완전 캐스팅부터가

아주 훌륭한 팬서비스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_^ 

 

 

- 케이블 띄우기용 단독 액션 장면 -

 

  

흥미로운 일이지만 데드풀2 촬영 완료를 전후로

배급사인 21세기 폭스사가 디즈니에 인수되면서

엑스맨과 마블은 한 식구가 되었습니다.

 

그 말인즉,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울버린을,

엑스맨 시리즈에서 아이언맨을 만나는 것도

이제는 불가능한 일이 아니게 된거죠. 

 

  

현재 조슈 브롤린은 마블에서 타노스를,

21세기 폭스에서 케이블을 연기하기에,

배우 중복을 피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데드풀2 이후 후속작이 나온다면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도 궁금해지네요.

 

 

  

넌 이제 끝났어, 멍청이.

 

 

척!

 

.....?

 

※ 엉뚱한 곳으로 겨냥한 얼 할머니

 

  

※ 묵묵히 조준 제대로 잡아주는 데드풀 

 

  

이런... 각본가가 참 게으르네. 

 

 

?????

  

사상 최고의 돌AI 안티히어로

데드풀2는 5월 개봉 예정입니다.


 

※ 데드풀1 개요 살펴보기

http://rite.tistory.com/147

  

데드풀2

(Deadpool 2, 2018)

- 예고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