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탄생: 울버린
(X-Men Origins: Wolverine, 2009)
- 다니엘 헤니 캐릭터 소개 -
※ 벌목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중인
그 누군가의 뒷모습
.....?
- 제임스, 누군가 오는데?
- .....!
....지긋지긋한 냄새가 나는군..
- 세상에나.. 로건!
전혀 나이를 먹지 않았군!
※ 윌리엄 스트라이커 대령
(배우 : 대니 휴스턴)
- 군 과학자. 뮤턴트 무기화 프로그램
웨폰X 프로젝트의 기획자 -
#원더우먼, #루텐도르프 장군,
#타이탄, #포세이돈
자연친화적인 삶이잖아요.
※ 제임스 '로건' 하울렛
(배우 : 휴 잭맨)
- 울버린 -
: 아다만티움 골격, 초감각,
초고속 재생, 불로불사,
독극물 면역 돌연변이 (뮤턴트)
제로 요원은 기억하지?
※ 에이전트 제로
(배우 : 다니엘 헤니)
- 사격의 명수 -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의 에이전트 제로는
돌연변이로서의 면모가 딱히 묘사되지 않습니다.
거의 인간으로 보는 쪽이 맞죠.
원작 코믹스의 에이전트 제로는
영화에서 다니엘 헤니의 활약을 통해 그려진
초인적인 반사신경과 사격 능력에 더해
에너지 흡수 & 조작 능력까지 보유한
매우 강력한 돌연변이입니다.
요즘도 총질부터 하고보나?
※ 품안의 권총을 꺼내드는
에이전트 제로
퓽!
퍽!
※ 에이전트 제로가 발사한 총알은
울버린이 물고있던 시가의 끄트머리를
정확히 명중시킵니다.
싸구려 시가 질겅이는건 여전하군.
※ 에이전트 제로는 반사신경이 탁월하고
그 중에서도 특히나
총으로 하는 모든 기술에 능통합니다.
포스팅처럼 목표한 표적(시가 끄트머리)을
정확하게 맞추는 조준술은 기본,
권총을 활용해 빠르게 쏘는 속사 외에
저격총을 이용한 킬로미터(km) 단위의
초장거리 저격술에도 일가견이 있죠.
- 둘다 진정들 해!
울버린, 자네에게
일거리를 하나 제안하러 왔네.
난 이미 직업이 있어요.
하! 벌목꾼?
그걸로 연봉 2천만원은 버나?
(18,000$ a year)
2000은 넘지.
(18,500$ a year)
'사람 안죽여도 되는'게 더 크고 말야.
그리워지진 않나?
(사람 죽이는게)
널 보니 좀 그리워지려고 하네?
※ 죽이고 싶을만큼 얄밉다는 돌려치기.
둘은 정말 한마디도 지지않고
팽팽하게 맞서는 앙숙입니다.. ^_^ ;
제로! 차에 가있어.
※ 보다못해 중재를 시도하는
스트라이커 대령
어서가! 착하지, 우쭈쭈~
(부글거림이 화면 바깥까지
느껴질 정도로 끓는 표정의 제로)
※ 다니엘 헤니가 연기한 에이전트 제로는
<엑스맨 탄생: 울버린> 스토리상
매우 중요한 '악역'입니다.
포스팅만 봐도 로건과 첨예하게 대립할만큼
해당 장면 이후로도 다양한 상황 속에서
끊임없이 울버린과 부딪히며 그 앞길을 막아서죠.
<엑스맨 탄생: 울버린>은
다니엘 헤니의 헐리우드 진출작입니다.
(개봉일 2009.04.30)
비슷한 시기에 이병헌씨도
디지털펑크 블록버스터 <지.아이.조>의
'스톰쉐도우'라는 캐릭터로 헐리우드에 진출하며
세계적으로 이병헌이란 배우를 확실히 알린 바 있죠.
(개봉일 2009.08.06)
개봉일 기준으로는 다니엘 헤니의 진출이
이병헌씨보다 조금 빠른 편입니다.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인상적인 액션을 고루 선보인 다니엘 헤니는
이후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 (2015)>에서
주인공의 형 목소리 연기를 담당하며
디즈니로도 입성하게 되었답니다 ^_^
엑스맨 탄생: 울버린
(X-Men Origins: Wolverine, 2009)
- 다니엘 헤니 캐릭터 소개 -
다니엘 헤니의 에이전트 제로는
케이블 영화 채널에서도
종종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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