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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3 : 인피니티 워 (2018) - 2차 예고편

by 하늘총 2018. 3. 17.




어벤져스3 : 인피니티 워

(Avengers : Infinity war, 2018)

- 예고편 안내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CU)의 

세번째 컴필레이션 작품인


<어벤져스3 : 인피니티 워>의 

2차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까지는

서로 개입되지 않았던 '두 세계관'의

'우주 수호자들'과 '마법사들'이 

어벤져스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죠.


그런데 금번 작품의 메인 빌런은 단언컨데, 

그렇게 한데 모인 어벤져스가 한번에 달려들어도 

쉽게 이길 수 없는 전무후무한 '우주 최강자'이기에


<어벤져스3 : 인피니티 워>의 최고 쟁점은 

이 파워 밸런스를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짜임새있게 그려냈는지가 될 것 같습니다.




"내 평생을 알아온 바.."




※ 나타샤 로마노프 

(배우 : 스칼렛 요한슨)

- 블랙 위도우 -


※ 브루스 배너 박사

(배우 : 마크 러팔로)

- 헐크 -


※ 제임스 로드 중령

(배우 : 돈 치들)

- 워머신 -


※ <캡틴 아메리카3 : 시빌워>에서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왔던 제임스 로드 중령이

어째서인지 두 발로 서있습니다.


'누군가'의 척추 중상도 고쳐냈던 

와칸다의 의료지원이라도 받은걸까요?



※ 아가모토의 성소 (생텀)

: 닥터 스트레인지가 있는 뉴욕 지부 



"그의 생애 목표는 단 하나 뿐이야..


우주의 절반을 쓸어버리는 것."



"그가 인피니티 스톤을

모두 찾아내고나면.."


 


그가 '우주의 반을 날리는' 행위는 

그저 이렇게 손가락 퉁기기 (핑거 스냅)

한번 하는 수준으로 가능해져.


※ 가모라

(배우 : 조 살다나)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 타노스의 수양



...그 사람 이름이 뭐라고?


※ 토니 스타크

(배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아이언맨 -



...타노스.



※ 타노스

(배우 : 조슈 브롤린)


<어벤져스3 :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4 : 부재 미정>의 메인 빌런.


#데드풀2 케이블, #올드보이 (미국판), 

#맨 인 블랙3, #씬 시티2,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1985년 연출작, 

<구니스>는 조슈 브롤린의 영화 데뷔작입니다.


주인공 소년 일행의 맏형이었죠. ^_^

실제로 감상한 3040 아재들은 기억하실지도..



※ <어벤져스3 : 인피니티 워>는 원래

2부작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어벤져스4의 공식 부제가

'인피니티 워 : 파트2'였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냥 <어벤져스4>로 불리는 상태죠.





다만 원작 팬덤의 유력한 추측은

타노스는 <어벤져스3>에서 제압되지않을 것이고,


인피니티 스톤을 둘러싼 본격적인 전쟁은 

<어벤져스4>에서 이뤄질거라는 점입니다.



※ 청소년 피터 파커는

유니폼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군요.


급할땐 스파이더맨 가면만 쓴채로

 도시를 지키기도 하나봅니다.



우리에게 유리한 점이 하나 있어.

놈이 우리에게 올거란거지!


※ 토니 스타크의 아이언맨 슈트는 

기본적으로 마하 비행이 가능합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대망의 첫 작품인

<아이언맨1>에서 초음속 전투기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이미 마하로 비행했던 적이 있죠.


토니 스타크가 마하의 속도로 추격함에도 

간격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미확인 비행선을 

따라잡기 위해 사용한 별도의 애드온 장비는,


실제 공군 전투기로도 구현된 최고 속력인

마하5급의 극초음속 추진기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 스티븐 스트레인지

(배우 : 베네딕트 컴버베치)


- 닥터 스트레인지 -



타노스가 원하는 것이

우리에게 있으니..


※ 인피니티 스톤


지구엔 타노스가 찾는 6개의 

인피니티 스톤 중 두 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패용한 목걸이, 

아가모토의 눈 속 타임 스톤이고..



※ 완다 막시모프
(배우 : 엘리자베스 올슨)


- 스칼렛 위치 -


원작의 스칼렛 위치와 비전은 부부입니다.

두사람의 관계가 어디까지 발전했는지도

소소한 감상 포인트가 되겠네요.



그 점을 이용하는 거야.


※ 비전 

(배우 : 폴 베타니)


- 비브라늄 안드로이드 -


두번째는 비전의 이마에 박혀있는

마인드 스톤입니다.



※ 와칸다 왕국



※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와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를 중심으로..



※ 브루스 배너 박사, 제임스 로드 중령,

팔콘 (배우 : 안소니 마키)과 비전, 

스칼렛 위치 등..


두 사람에게 호의적인 어벤져스 멤버들 

일부가 와칸다 왕국을 방문한듯 합니다.



※ 티찰라 (트찰라)

(배우 : 채드윅 보스먼)


- 블랙팬서, 와칸다 국왕 -



※ 슈리 

(배우 : 레티샤 라이트)


- 트찰라의 여동생 -


: 와칸다 왕국 수석기술자



우주의 운명이 걸린 일에

'우주 수호자들'도 빠질 수 없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도 

어디엔가 도착해 하선하는 중입니다.



네 계획 얘기 좀 하자.



내 생각엔 괜찮은 것 같아.

구리다는 것 빼곤 말야.


※ 스타로드, 본명 피터 퀼

(배우 : 크리스 프랫)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 가오갤 팀의 꾀돌이 리더.

춤으로 행성 하나를 구한 적 있음.

(잔다르 ^^ ;)



※ 피터 파커

(배우 : 톰 홀랜드)


- 스파이더맨 -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서의 멘토이자, 

학생 피터 파커로서의 후원자인 토니 스타크랑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이세계 영웅들과도 함께 어울리고 있으니


회의 내용에는 솔직히 별 관심없지만

뭐가 어쨌든 끝내주게 멋있단 표정의 

호기심 충만한 청소년 피터 ^_^ ;



그러니 내 계획대로 하는게

좀 더 나을 것 같은데.. 


어떻게들 생각해?



.....


※ 드랙스, 일명 '파괴자'

(배우 : 데이브 바티스타)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친구면서 가오갤 리더인 스타로드가 말하니까

일단 대화 중인 둘을 쳐다보곤 있는데

사실 아무런 생각이 없음 (...)


애나 어른이나 똑같음



드랙스 : 괜찮을 것 같군! 

(또 딴 생각 하고 있었을 가능성 100%)


토니 : 와우!


※ 이렇게 무시당하는 일이 

인생을 통틀어도 별로 없었던지라

신선한 충격을 먹은 토니 스타크.



※ 닥터 스트레인지의 마법 지원을 받아

쉴새없이 광선포가 쏟아지는

어딘가를 잽싸게 파고드는 스타로드.


이게 토니 스타크에게 말한 계획이 맞다면, 

스타로드는 역시 아무리 무모해도 뱉은 말만큼은

꼭 지키려드는 강한 실행력의 인물인 것 같습니다.  



※ 와칸다 왕국 외곽으로 추정되는

전장으로 향하는 어벤져스 팀.


자체 비행이 가능한 팔콘과 워머신은

직접 날아서..



대부분의 지상 병력은 국왕 블랙팬서와 

캡틴 아메리카의 선탑 하에 

비행 셔틀을 타고 이동합니다.



※ 금발 단발바뀐 블랙 위도우.

&

다시금 의수를 장착한 버키 반즈.

스티브 로저스의 친구이자 전 '윈터솔져'

(배우 : 세바스찬 스탠)


눈썹까지도 금발로 염색한 듯 한데

어째 피부색에 가려 살짝 어색한 느낌입니다.



※ 로켓 라쿤

(성우 : 브래들리 쿠퍼)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 토르 오딘손

(배우 : 크리스 헴스워스)


- 천둥의 신 -



※ 천둥의 신으로 

완전히 각성한 토르


: 자세히 보면 애용하던 망치, 묘르닐 없이

주먹만으로 번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주니어 그루트

(배우 : 빈 디젤)


-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중 -



여담이지만 원작에서의 타노스에겐

'데스'라는 연인이 있습니다.

데스는 그 이름처럼 죽음의 신이죠.


타노스는 '죽음의 신'의 가호를 받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불사체입니다.

어벤져스가 타노스를 쉽게 

쓰러뜨릴 수 없는 이유 중 하나죠.





그런 데스가 <어벤져스3 : 인피니티 워>에 

어떤 형태로든 출연한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배우가 에바 그린일 수도 있다는군요.


※ <300 : 제국의 부활>에 출연한

에바 그린 살펴보기

http://rite.tistory.com/43


만약 그렇다면 기존의 마블엔 없었던 

치명적인 매력의 (죽음의 신에게 잘못 보이면

정말 죽을 수도 있으니)

매혹적인 여성 캐릭터가 탄생할텐데.. 

심히 귀추가 주목됩니다.



※ 타노스의 손을 잡은 

녹색 피부의 아기



: 추측이지만 타노스에게 입양된 

가모라의 유년시절 

회상 장면이 아닐까 합니다.



※ <토르3 : 라그나로크>의 쿠키 영상에서

지구를 향하던 토르와 로크의 아스가르드 함선은 

곧 타노스의 거대한 전함과 맞닥뜨립니다.


이야기 전개 상, 큰 전투를 치른 후 

제대로된 휴식도 못취한 채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타노스와 맞서다 제압당한 토르를 살리기 위해..


로키는 갖고있던 테서렉트 (스페이스 스톤)를

타노스에게 넘긴 듯 합니다. 



※ 블랙 오더

(로키 뒤를 둘러싼 무리들)


타노스를 따르는 4인의 빌런 집단.


<어벤져스3 : 인피니티 워>에서 첫 등장해,

타노스보다 먼저 어벤져스와 대적할 것으로 예상되는

블랙 오더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가모라, 네뷸라처럼 타노스의 입양아들입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각색 설정)



※ 윈터솔져는 와칸다의 비브라늄 의술을 통해

비브라늄 의수로서 왼팔을 복구했고..



※ 스티브 로저스 역시도 캡틴 아메리카 시절의 

둥근 비브라늄 방패대신 새 장비를 착용했습니다.

형태로만 보면 이쪽도 방패로서 활용될 듯 하네요.



※ <어벤져스3 : 인피니티 워>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직전 MCU 작품인 <블랙 팬서>만큼은 관람해두시는게

최소한의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헐크버스터2 (가칭)

(그 뒤를 빠르게 지나는 팔콘 & 워머신)


<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먼저 등장했던 MK.44 헐크버스터와는

다른 모델입니다.


루머에 따르면 인피니티 워에 등장하는 헐크버스터는

기존의 모델을 개량, 업그레이드한 모델이 아니라

<토르3 : 라그나로크> 이후 헐크 변신을 꺼려하는 

브루스 배너 박사를 위해 토니 스타크가 별도로 만들어준,

온전히 새로운 두번째 모델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거의 다 끝나간다.



※ 어벤져스와 타노스군의 전면전 시작


내 일이 끝나고 나면,


그래도 인류의 절반은

살아남을 것이니..



※ 타노스군 졸개들에게

무참히 쥐어터지는 헐크버스터


상기 브루스 배너용 슈트라는 루머가

조금은 일리 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잠깐이지만 헐크와도 대등하게

맞설 수 있는 성능의 헐크버스터가


졸개 몇마리에게 순식간에 쓰러지는걸

순순히 받아들이긴 어렵기도 해서입니다.



※ 에보니 모

(배우 : 톰 본롤러)


블랙 오더의 일원인 에보니 모는 

닥터 스트레인지와 마찬가지로 

마법을 사용하는 빌런입니다. 


#인필트레이터, #비커밍 제인



MCU 세계관 내에서 드문 마법사 컨셉에 맞게

닥터 스트레인지의 호적수로 맞설 예정이죠.


에보니 모와 닥터 스트레인지의 1차전은 

원작대로라면 일단 에모니 모의 승리인데,


예고편에서도 닥터 스트레인지가 제압된걸로

추정되는 장면이 나오는걸 보아, 본편에선 

그 대결을 어떻게 전개시켜 나갈지가 기대됩니다.



완벽한 균형을 이룰 것이야.

우주만물이 모두 그렇듯..



네가 기억되길 바란다.


※ 무언가에 의해 '뜯겨나간'것으로 밖에 보이지않는 

아이언맨 슈트와 무릎 꿇은 토니 스타크.


타노스가 슈트를 단순히 힘으로 뜯어낸거라면 

그 완력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감조차 잡히질 않네요.



※ 타노스와 힘겨루기 중인 캡틴 아메리카.



캡틴 쪽은 필사적인데, 타노스 쪽은

어째 아이랑 놀아주는 듯한 표정이군요.



<어벤져스3 : 인피니티 워>의 연출자,

루소 형제가 sns를 통해 6인의 캐릭터를 공개한 후

이 중 1인은 사망할 것이라고 발표한 적이 있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1대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에 한표를 던집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10주년 기념작,

<어벤져스3 : 인피니티 워 (2018)>는


2018년 4월 25일 개봉 예정입니다.



그나저나 전 피터예요.



닥터 스트레인지라네.



아! 활동명 말씀이셨군요.

그럼 전 '스파이더맨'이에요!



.....


※ 의사 출신 마법사 닥터 스트레인지의

본명은 '스티븐 빈센트 스트레인지'입니다.


'Dr.Strange'를 한국 이름으로 바꾸어보자면 

'이상한 박사' 정도로 해석되기 때문에


토니 스타크의 아이언맨처럼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활동명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여타 어벤져스 멤버들과는 별도로 

통성명을 해본 적이 없던 피터 파커가


닥터 스트레인지를 본명이 아닌 히어로 네임으로 

착각할 수 있음을 재치있게 활용한 개그 장면이죠.

 ^_^ ;




어벤져스3 : 인피니티 워

(Avengers : Infinity war, 2018)

- 예고편 안내 -


※ 연관 포스팅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 소개

http://rite.tistory.com/100